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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삼성에버랜드 부당노동행위도 모자라 여성에게 쌍욕에 강제추행까지

 

 

9/16 삼성에버랜드 부당노동행위도 모자라 여성에게 쌍욕에 강제추행까지


삼성노조의 선전전을 지원하러 온 삼성일반노조 상근자와 삼성해고자 등은 에버랜드노동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동문보안실, 백합보안실, 기숙사로 나누어 선전물과 피켓시위를 하고 오후 6시 30분에 기숙사에 모여 선전전과 피켓시위를 하였다.


이번에도 삼성노조 간부들의 홍보물배포를 막고 정당한 조합활동을 방해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예상하여 한겨레 기자에게 현장취재를 요청한 상태에서 선전전을 시작하였다.


동문과 백합문에서는 경비들이 당황하였는지 그리 심하게 선전전을 방해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후 6시 30분에 삼성노조 간부들이 기숙사 정문 앞에서  선전물 배포를 시작하기도 전에 삼성에버랜드는 50여명이 넘는 인사과, 총무과, 에스텍 경비들을 떼거리로 동원하여 노골적으로 조합활동을 방해하였다.


노조간부들이 정문 앞에서 통근버스에서 내리는 노동자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주차장입구 인도부터 김성환위원장의 피켓시위를 못하게 방해하고 이부진사장에게 배운 단어가 사유지라는 말밖에 없는지 삼성노조의 정당한 조합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심지어 노동자들에게 배포한 홍보물을 강제로 빼앗었다.


심지어 삼성노조간부들이 기숙사정문으로 가지 못하게 경비들이 서로 팔장을 끼고 울타리를 만들어 앞길을 방해하고, 부당노동행위 증거채증을 위한 사진촬영을 방해하였다.


초일류 기업 삼성직원이냐, 양아치냐!


삼성에버랜드 직원인지 양아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보안팀 이상근대리 등 직원들은 에버랜드의 부당노동행위를 채증하고자 사진을 찍고 있는 삼성일반노조 임미영사무국장에게 사진을 못 찍게 방해하며 사진기를 치고 몸을 바짝 붙이며 ‘십팔 년아 저리가라’고 욕을 하여 옆에 있던 삼성일반노조 조직담당인 정애정씨가 왜 쌍욕을 하느냐고 항의하자 이상근은 ‘병신 같은 년아! 너도 저리가!’라고 쌍욕을 하며 의도적으로 정애정씨에게 몸을 바짝 붙이며 수치감을 유발하는 강제추행을 자행하였다.


이에 정애정씨는 몸에서 떨어지라고 계속해서 반복하며 요구하였지만 이상민은 계속 몸을 붙여 오면서 십팔 년아! 병신같은 년을 계속 반복하며 의도적으로 큰 소리로 욕을 하며 수치심을 유발하였다.


지난 9/9에도 이상근은 김성환위원장에게 십팔 놈이라고 거침없이 쌍욕을 하였다.


마침 회사 놈들이 포곡파출소 경찰들을 불러 삼성노조간부들과 연대온 동지들을 쫓아내려 하였지만 경찰들도 할 일이 없는지 어정쩡한 상태로 있어 경찰에게 정애정씨는 쌍욕을 한 이상근을 지목하여 현장에서 고소하였다.


포곡파출소는 가재는 게편이라고 정당히 넘어가려고 합의를 시도하자 이상민은 자신이 욕을 한 것을 인정하고, 임미영사무국장과 정애정씨에게 사과하였지만 사죄하는 진정성이 없고 파출소 문을 나서자마자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고 김성환위원장은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님을 이야기하며 삼성노조의 홍보물배포를 물리력으로 방해하고 여성에게도 쌍욕을 해대고 몸을 밀착하여 수치감을 유발하게 하는 악질적인 보안팀 이상근과 삼성노조의 정당한 할동을 방해하라고 지시한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인 최주현과 경영전략부문 이부진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해야한다는데 서로의 의견을 모아 이상민을 고소한다고 하자 포곡파출소는 고소를 접수할 수 없다며 고소하려면 용인 동부경찰서로 가라고 납득할 수 없는 책임회피를 하였다.


김성환위원장과 임미영사무국장 그리고 정애정 조직담당은 동부경찰서를 방문하여 형사 2과 이경사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밤 10시 30분경 이상근을 쌍욕과  강제추행 등 모욕죄로 고소하였다.


오늘 기숙사 앞에서 삼성노조의 조합활동 방해를 하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한겨레기자가 현장취재를 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삼성에버랜드 인사, 총무, 보안팀, 직원들은 삼성노조 박원우위원장의 멱살을 잡고 십팔 놈이라고 욕을 거리낌없이 자행하고, 더구나 삼성일반노조 상근 여성간부들에게 쌍욕과 성적인 수치감을 의도적으로 행사하는 작태를 보면서 삼성노조간부들만으로 선전물을 배포할 때 어떠한 수모와 모욕을 당했는지 상상이 간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은 시대착오적인 세계사적으로 규탄 받고 있는 사회적인 범죄행위로 삼성재벌 스스로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하여 결국은 망할 것이다.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조는 삼성재벌의 그 어떠한 탄압에도 끈질긴 투쟁으로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을 박살내고 삼성에버랜드를 비롯한 전 삼성계열사에 민주노조 깃발을 결코 내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노동부는 부당노동행위자행하는 이부진사장을 구속하라!


-노동부는 부당노동행위 지시한 최주현대표이사를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여성간부에게 강제추행, 쌍욕을 한 보안팀 이상근을 징계 해고하라!


-삼성노조위원장의 멱살을 잡고 쌍욕을 한  이상근과 보안팀장을 징계 해고하라!


-삼성족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분쇄하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노조에 인생을 걸었다, 민주노조사수하자!


-삼성노조 사수하여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가족에게 사랑받자!


-삼성노조 가입하여 애인에게 사랑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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