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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삼성화재규탄 집회

2012.10.24 21:31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176

10/24 삼성화재규탄 집회

흐린 날 점심시간에 삼성화재 무노조 노동자해고를 규탄하는 집회를 시작했다.

모처럼 하는 집회여서인지 한용기씨의 막힘없는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삼성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은 사회적 범죄행위!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폭로하고, 자신의 부당한 해고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무노조 경영은 노동자에 대한 미행 감시 도감청 등 불법적인 노동자탄압의 실상을 삼성화재 노동자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재벌은 노동자들이 원해서 노조가 없다는 주장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민주노조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감사를 빙자한 노동자 생존권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삼성화재를 비롯한 계열사에서 자행되는 감사는 겉으로는 깨끗한 기업문화와 사내기강확립을 위한 감사라지만 그 본질은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임을 폭로하고 더 이상 감사를 빙자한 노동기본권과 부당해고를 중지하고 억울한 해고노동자를 복직시키라고 주장하였다.


삼성계열사노동자 백혈병 등 희귀암 피해노동자들에게 사죄와 산업재해인정하라!


더 나아가 삼성재벌이 마치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유족과 노동자와 대화하겠다는 언론기사의 허구성과 반올림입장을 이야기하고 삼성전자는 국정감사에 앞선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지하고 진정성을 갖고 삼성반도체백혈병 및 희귀암으로 고통당하고 유족과 노동자에게 즉각적인 사죄를 하고 직업병을 인정하라고 요구하였다.


10/25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어민 삼성본관 상경투쟁!


또한 서해안기름피해주민들이 내일 삼성본관에서 상경투쟁을 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삼성재벌 이건희회장은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서해안 기름유출로 황폐해진 환경을 복구하고 피해어민과 주민들에 대한 배상을 하라고 질책하였다.


삼성화재는 부당한 징계해고 철회하고 한용기씨를 즉각 원직복직시켜라!


삼성화재 부당한 탄압으로 해고된 한용기씨는 반드시 복직투쟁을 통해 삼성화재와 삼성계열사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조를 건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무노조 경영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무노조 경영 하에 일하는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문제, 일하다 다치고 발목을 절단해야하는 현직차장과 지난 9월 하루 450시간이상 일하다 장시간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뇌경색으로쓰러져 신체 왼쪽이 마비 된 노동자 문제 등 실례를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업장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노동조합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장이 삼성임을 주장하였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은 일방적인 구조조정으로 삼성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 당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며, 삼성족벌과 재벌의 돈 벌이를 위해 삼성노동자들을 무력화시키는 헌법에 반하는 부당노동행위와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행위를 폭로 규탄하는 발언을 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삼성노동자들과 함께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분쇄하고 삼성노동자들의 힘으로 민주노조 건설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늘 삼성화재 규탄집회에는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부당한 징계해고를 당한 박정모씨도 연대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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