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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무노조 노동자탄압, 삼성이건희 고소 기자회견

2012.11.16 12:52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146

<보도자료>

발신: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017-328-7836)

조직담당 한용기(010-7373-1835)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기자

제목:

삼성무노조 유지를 위해,

불법적인 노동자 탄압 사주한 이건희‘와 삼성지대위 관련자 고소’ 기자회견


=> 일시: 2012년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서울중앙지검(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검찰청입구)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2011년 11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권영국변호사와 올 2012년 4월에는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울산 삼성SDI 삼성지대위 소속 최모 인사차장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3. 최모인사차장은 2007(9)년 회사를 퇴직한 자로 그 동안 인사과와 지역대책협의회에 근무했다며 노동자들에 대한 미행 감시 도감청 사실을 실토하였고, 노동자들에 대한 도감청은 삼성SDI대표이사로 김순택(전미래전략실 실장)이 근무한 2009년까지 이루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4. 또한 무노조 경영을 위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언론기자와 행정관청 등 노동부와 경찰서정보과 경찰청정보과와 국정원에 정기적인 뇌물을 주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5. 울산지대위에서 활동하면서 불법적인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은폐하고 매도하고 심지어 해고, 구속시키기 위한 로비를 위해 향응을 제공하고, 돈을 던져주는 것만이 아니라, 정치모리배, 판검사, 고위행정관료, 기자, 경찰서장, 공무원 등의 자식과 친인척을 특별채용한 사실도 증언하고 있습니다.


6. 울산 지역대책협의회 삼성계열사 임원들은 검사의 로비를 위해 부산 베네스티골프장에서 하루밤에 식사, 술 등 유흥비와 뇌물을 위해 3000만원을 썼고, 울산지검 공안부에 2005년 10월-2007년까지 근무한 노모검사가 쓴 책을 로비를 위해 구입하여 출판사가 아닌 개인 통장으로 입급시켜 주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7. 특히 노동계인사를 매수하여 도청을 시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을 잡았다고 자랑하며, 이 사건으로 당시 울산 삼성SDI 이정하 공장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8. 삼성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사실은 2004년 7월 핸드폰 불법복제를 위한 위치추적사건 고소 이후 명쾌하게 검찰에서 밝혀진 사실이 없이 2009년 3월 21일 공소시효 만료로 수사가 끝났습니다.


9. 다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은 최모인사차장의 실토로 새롭게 드러난 인물과 이를 사주한 이건희를 비롯한 7명과 그 하수인 9명을 참고인으로 검찰에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10. 삼성의 무노조, 비노조 경영은 불법적인 노동자 탄압과 불법적인 로비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가해자의 실토로 의혹이 아닌 그 실체를 드러낸 것으로,


노동자 개인은 물론 가정을 파괴하고 인권유린 사생활 침해를 자행하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행위’입니다.


11. 많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012년 11월 19일<달 날>

삼성/ 일반/ 노동조합

<첨부자료>

1. 경과보고

2. 기자회견문

3. 前최인사차장과 김위원장 대화 녹취요약 글(기자회견장소에서 배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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