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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이건희 25주년 호암아트홀-삼성경비들이 자행한 살인적인 만행!


이건희 삼성취임 25년행사 성황리? 삼성경비 개백정들이 이건희 눈에 띌가봐 1인 시위 중인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거민을 개 끌듯이 끌고가 쓰러뜨리고 사지를 짓밟고 입을 막고 목을 누르고 그래 이건희의 25년 경영의 실체를 극적으로 보여 준 날이다







삼성경비들의 폭행과 삼성직업병피해가족들의 절규와 과천철거민의

비명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이건희 취임 25주년이라고 호암아트홀에서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시상한다는 뉴스가 이미 모든 언론사의 톱기사가 되어 떠들썩하다. 삼성직업병피해자들은 이건희가 공개석상에 나타난다는 소식을 듣고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장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하였다.


이건희가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삼성반도체공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에서 일하다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젊디 젊은 나이에 삼성에 입사했다는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속절없이 죽었을 뿐만 아니라,


일하다가 죽은 노동자들을 산업재해로 인정하지 않는 건 둘째 치고 회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개인 탓으로 돌리고 투병중인 노동자들은 물론 사망한 노동자들의 가족에게 한 마디 사과의 말도 없이 피멍이 든 가슴에 대못 질을 하는 삼성족벌 이건희를 규탄하고 산업재해 인정하라는 일인시위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삼성직업병피해자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공개하라!

내 남편을 살려내라!


오늘, 올해 5월초 2년간의 투병끝에 여섯살, 여덟살 남매를 두고 뇌암으로 사망한 故 이윤정씨의 남편 정희수씨와 7년 전 갓 태어난 둘째아이의 얼굴도 못보고 젊디젊은 아내를 두고 저세상으로 간 故 황민웅씨의 아내 정애정씨, 그리고 11년이 넘도록 재생불량성빈혈로 수혈에 의존하여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유명화씨의 아버님 유영종씨가 호암아트홀 입구에서 삼성의 회장이라고 스스로를 일컫는 범죄전과자 이건희를 만나, 아내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딸의 기막힌 투병사실을 알리고자 한 것이다.


서초동 삼성본관에서 집회를 할 때 온갖 비열하고 치사한 방법으로 삼성족벌과 재벌을 규탄하는 적법한 집회를 방해하던 삼성양아치경비들이 피해가족과 유족들을 막으려 동원되어, 마치 삼성본관앞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족히 100명도 넘어보이는 삼성경비들이 유족과 피해가족 세 분과 삼성일반노조 위원장과 총무, 삼성화재해고자 한 명을 막으려 동원된 것이다.


행사시작 시간인 오후 3시 반이 가까워 이건희가 등장하는 시간이 되자 경비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변하며 내 남편의 죽음이, 내 아내의 죽음이 산업재해임을 인정하라! 이건희는 유족에게 사죄하라! 며 절규하는 피해자들과 삼성화재 해고자 한용기씨를 경비들 대여섯명이 조직적으로 에워싸며 고착시킬 뿐만 아니라, 앞뒤에서 몸을 들이대며 꼼짝 못하게 하고, 이것 놓아라 항의하면 그 더러운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만행을 자행하였다.


삼성족벌 이건희는 살인마가 맞다!


심지어, 직업병피해자들이 절규하는 정문을 왼편으로 돌아 차량이 드나드는 곳에서 삼성백혈병은 산업재해가 맞다는 피켓을 들고 홀로 일인시위를 하던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거민 방총무를 중앙일보정문 앞으로 이건희의 차가 들어오는 순간에 삼성경비 짝귀가 김위원장을 개 끌듯이 끌고 가며 인도에 쓰러뜨린 상태에서 머리 몸통 다리를 여러 경비들이 짓누르며 10분 이상을 꼼짝 못하도록 제압을 하며 지나는 시민에게 살려달라고! 경찰을 불러달라! 고 소리를 지르자 입까지 가죽장갑 낀 손바닥으로 틀어막는 만행을 자행했다.


김위원장 바로 옆에서는 과천철거민 방총무가 계속 비명을 지르며 숨을 못 쉬겠다며 비명을 질러대자 역시 입을 틀어막고 심지어 목을 조르면서 시간을 재고 있었다고 방총무는 이야기하고 있다.


김위원장과 방총무는 삼성경비들에 의해 무력으로 땅바닥에 내리꽂히고 그 상태에서 머리와 허리 다리를 내리누르는 경비 놈들에 의해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방총무의 목을 조르며 삼성경비는 시간을 재고 있었다 증언!

3년째 삼성물산과 삼성본관앞에서 1인시위를 하며 생존권을 되찾고자 투쟁중인 과천철대위 여성들도 어느새 폭력배경비놈들에게 제압당했는데, 김위원장 근처에 서 있던 과천철대위 방총무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땅바닥에 내리꽂고 입을 틀어막는 것도 모자라 목을 눌러 죽음직전으로 가기까지 하였다.


정신을 못차리고 숨조차 쉬기 힘든 상황이 되어 급기야 119를 불러 명동백병원에 실려가는 천인공노할 만행이! 훤한 대낮 호암아트홀입구에서 벌어진 것이다.


김성환위원장은 폭행당한 현장에서 폭행을 자행한 삼성경비를 고소!


삼성경비의 폭행이 자행된지 10분이상이 지나자 지나가는 시민들의 항의와 경찰이 나타났다.


김위원장은 당시 상황을 말하며 그 때까지 옆에서 있던 삼성경비를 폭행 현행범으로 고소하자 경비들은 슬그머니 도망갔다.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대위 방총무는 백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김성환위원장은 허리에 이상이 있고 온몸이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방총무는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들어 할 정도이며 정신은 차렸지만 정신적 육체적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경찰들이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삼성직업병피해자들을 비롯한 삼성의 피해자들이 삼성경비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황을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들의 만행을 촬영하고자 하는 총무를 여자경비들을 이용해 움직이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남자경비가 나타나 이렇게 붙들면 된다며 직접 총무의 팔을 꺾어서 붙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하였고 경비들의 만행을 겨우 뿌리치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차도로 뛰어드는 총무를 경비들이 쫓아와 다시 고착시킬 때에도, 경찰은 구경만 하고 있었다.


피해자들이 총칼로 무장한 테러범이라도 되는가!

피해자들이 일당백이 될 만큼의 술수를 겸비한 무술의 고수 내지 킬러라도 되는가!


손에 들고 있는 건 단지 남편의 영정사진, 아내의 영정사진이 담긴 삼성백혈병은 산업재해라는 몇 자의 글귀일 뿐이건만, 며칠 전 변호사를 통해 대화를 하자는 제의를 한 삼성이,


바로 그 대화상대인 직업병피해자를 살의를 느낄 정도의 무력으로 제압하며 반말 쌍욕으로 일관하는 것을 볼 때 삼성족벌 범죄자이건희는 과연 누구를 상대로 대화를 하자는 건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직업병피해자들은 울분을 참아내며 호암아트홀행사가 끝날 때까지 정문과 차량출입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다. 행사참가한 삼성전계열사의 임원진차량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며 절규하였다. 이건희를 구속하라고! 처벌하라고! 일하다가 백혈병 등 희귀병에 걸려 죽거나 투병중인 노동자들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고!


오늘 삼성족벌이건희가 그 하수인들을 이용하여 삼성피해자들의 절규를 폭력으로 막는걸 볼 때, 삼성족벌은 범죄집단이 아닌 그 무엇도 아니며 범죄자가 수장으로 있는 집단 삼성은 이 사회에서 결단코! 반드시! 도려내야 할 집단 외 그 어떤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삼성이건희 취임 25년 기념행사는 언론 신문방송보도와는 달리 삼성직업병피해자들의 절규와 그리고 과천철거민과 김위원장에 대한 폭행으로 성황리에 정리되었다.


이 개새끼들아!








삼성일반노조 12-12-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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