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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주주.독자 대표단 2012년 7월 운영회의 결과 공개!

 

일시: 2012년 7월 18일 18시

장소: 서울 종로 탑골공원(공지), 사정상 인사동 아리랑가든에서 회의함.

참석: 신입 운영위원 포함 총 14명 성원.

(정관 제3장 임원 및 운영위원/ 제10조 2항 운영위원 20인 이내. 의거)

 

운영위원 참석 현황:

윤기하, 김원열, 경영숙, 김순영, 박근창, 장범수, 이종민,

김남하, 안춘예, 이상미, 유주하, 이복재, 한복현, 김장원.

이상 14명

 

회의안건

 

1. 임원선출

- 임시운영위원장추천: 이복재

- 임시운영위원장선출: 이복재. (만장일치 선출)

- 임시감사추천: 김남하

- 임시감사선출: 김남하.(만장일치 선출)

- 사무처장선출: 윤기하(만장일치 선출)

* 부위원장 및 임원 선임은 임시운영위원장에게 위임함.

 

2. 정관 심의확정 의결

-지난 5월 운영위원회의에서 발의된 정관에 대해,

  수정, 추가, 삭제. 발의와 동의, 제청에 의해서 정관 확정 의결되었음.

-제1장 총칙 제1조~제4조, 제2장 회원 제5조~제9조,

제3장 임원 및 운영위원 제10조~제18조, 제4장 총회 제19조~제22조,

제5장 운영위원회 제23조~제27조, 제6장 소위원회 제28조~제29조,

제7장 정책위원회 및 편집위원회 제30조~제31조,

제8장 재산 및 회계 제32조~제37조, 제9장 사무처 제38조~제40조,

제10장 보칙 제 41조~제45조, 부칙 제1조~제5조까지 의결함.

 

3. 기타안건

- 한겨레신문이 창간정신을 살리고 사회공기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줄 것.

- 새롭게 출발하는 한겨레신문주주독자대표단 총회 준비 만전.

- 2012년 7월 18일 이후 음해와 비방 등 질서를 문란케 하는 자에 대해서는 단체로서 단호히 대응키로 함.

- 이전 사안은 실제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 법적조치 및 강력히 대응키로 결의함.

.

- 사무처 준비가 끝나는 대로 대내외 공문 발송 등 정식 단체로서 행보키로 함.

 

*공지사항:

1. 차후 8월 운영위원회의는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숙의하여 공지할 예정임.

2. 총회는 오는 9월 경 예정이며 운영회의를 거쳐 공지할 예정임.

 

한겨레신문 주주.독자 대표단 임시무처장 윤기하 알림(문의: 011 - 461 - 4210)

 주주대표단 정관 http://cafe.daum.net/jogoogtongil/DnE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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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밀양아리랑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Mil .pdf

 

첨부파일 밀양아리랑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Mil .mp3

밀양아리랑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Mil Yang Arirang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밀양아리랑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박희준 작곡

(무당 굿판을 회상하며)

 

Mil Yang Arirang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composed by Park(Back) HeeJune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환상곡입니다.

 

피아노 비중이 바이올린과 같습니다.

 

어릴 때 본 무당의 굿판.. 지금은 뭐, 볼 수 없지요.

좀 무시무시하지만 신나기도 하고 처절하기도 하고...
모두들 모여서 구경하는데, 웃다가도 심각해지고
굿판을 벌인 주인은 너무나도 간절합니다.
그때 본 굿은, 죽음을 눈 앞에 둔 소녀를 위한 것이었는데
무당은 고친다고 하지만, 뭐, 아니지요.
주인은 별별 짓거리 다 해보고 안되니까 맨 마지막으로 무당에 의존했습니다.
그 주인도 자신의 어린 딸을 무당이 고쳐주리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시종일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당이 하라는대로 그저 예, 예 하면서..
돈 올리라면 올리고 무당이 혼내면 얌전히 그저 혼나고...
죽어가는 소녀를 위한 마지막 예의같기도 했습니다.
맨 마지막에 무당은 꼭 칼을 타지요.
축 늘어진 채 얼굴이 새하얀 소녀를 앞에 두고
무당이 시퍼런 칼날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
소름이 오싹 오싹하면서 침이 꼴깍...

어린 나이에 그렇게해서 소녀가 살 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고 이튿날 바로 사망했습니다...

 

죽었다는 얘기 듣고 슬펐는데

나이가 들으니 더욱 애닮습니다.

그 소녀가 꼭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섯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동지섯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기억에 남은 건 너무나도 창백해서 새하얗고

자그마한 얼굴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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